나를 수용하는 방법 ② 수용경험 갖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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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3-26 17:36 <조회2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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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글은 김용태교수님의 저서 『있는 그대로의 나로 잘 살고 싶다면』(서울: 덴스토리, 2022)
210~211쪽에서 부분발췌한 글입니다.
"스스로 수용경험 만들기
수용경험은 주로 상담가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전문 상담가는 내담자가 본질로부터 도망치려고 하거나 길을 잃고 헤맬 때
본질을 향해 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역할을 한다.
그래서 상담가는 내담자에게 계속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질문을 한다.
그러므로 내담자에게 좋은 질문을 하는 상담가가 좋은 상담가다.
물론 상담가의 도움 없이 혼자서도 수용경험을 할 수 있다.
어떤 상황에서 거슬리는 느낌이 올라오면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왜 지금 이런 거슬리는 느낌이 들지?'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자신이 지금 축소행동이나 과잉행동을 하고 있지는 않은지 돌아볼 수 있다.
여기까지만 해도 매우 훌륭한 자기 성찰을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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