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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화가 나서 견딜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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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7-07-11 16:38 <조회1,3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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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가 나서 견딜 수가 없어요


 

임윤희, Ph.D. in Psychology and Counseling



화는 우리의 일상과 매우 가깝게 있습니다. “짜증 나!” “신경질 나!” “열 받아” “뚜껑 열려”는 강도의 차이는 있지만 모두 화의 표현들입니다. 화의 감정은 억울함을 동반하기도 합니다. 어떠한 원인으로 화가 났던 화는 화를 내는 사람 자신의 감정입니다. 평생을 살며 화의 감정을 느껴보지 못한 사람은 없습니다. 이렇게 사람의 감정과 밀접해 있는 화의 감정은 분명 조절되어야 합니다. 화가 안 날수도 없고 없앨 수도 없지만 조절은 분명 가능합니다.


어떠한 이유에서 화가 났던 화가 나면 화가 난 사람에게 해롭습니다. 또한 화는 두려움, 수치심과 유기적 연관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화의 감정과 평화의 감정은 동시에 존재 할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조절이 중요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화가 나면 자꾸 더 대화하려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화가 났을 때는 상대방과 잠시 떨어져 있는게 좋습니다. 화의 감정에서는 상대방을 공격하려는 마음이 생기기 때문입니다. 물론 화가 났음을 인식하고 상대에게 자신이 화가 났음을 말로 부드럽게 표현하는 것은 좋고 바람직합니다. 하지만 현실은 화가 나면 상대방을 비난하려는 경향이 생김으로 깊은 대화는 잠시 중단하는게 좋습니다.


심호흡을 하거나 밖에 나가서 한바퀴 돌거나 운동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이것은 회피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회피의 행동을 하는 사람은 화가 나면 아예 대화를 단절하고 이후에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대화를 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화가 났을 때 잠시 서로에게서 물리적으로 떨어지라는 말은 대화를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화의 격한 감정이 다소 누그러질 때까지 기다렸다가 대화를 다시 시도하라는 뜻입니다.


기다리면서 자신의 마음을 보는 연습이 필요합니다. 화의 격한 감정이 조금 내려가면 상대방보다 자신의 마음을 드려다 보아야 합니다. 자신의 화난 마음을 인식하고 왜 화가 났는지를 알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묵상과 자신의 마음을 살피는 일은 영적인 일이며 자신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많은 도움을 줍니다. 이러한 습관을 기르는 일은 자신을 알아가고 성장하는데 있어서 매우 유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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