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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한 여자가 남편에게 기대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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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3-05 17:59 <조회5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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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글은 김용태교수님의 저서 『부부 같이 사는 게 기적입니다』(서울:덴스토리, 2017) 

p. 28-29에서 부분발췌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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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에게 최초의 남자는 아버지다.

 

그래서 여자가 남자의 행동을 평가하는 기준은 아버지의 행동일 때가 많다.

 

딸 입장에서 프레임 오브ㅡ 레퍼런스(frame of reference · 어떤 행동을 평가할 때의 기준)가 아버지인 것이다.

 

아버지와의 관계가 좋았을 때는 아버지 같은 남자를 만나고 싶어 한다.

 

물론 반대인 경우에는 아버지와 정반대의 사람을 만나고 싶어 한다.

 

결혼 후 남편을 보며 '이 사람, 우리 아버지처럼 행동하네' 또는 

'이 사람은 우리 아버지와 다르네' 하며 좋아하기도 하고 싫어하기도 한다.

 

대체로 아버지는 딸과의 관계에서 어려운 일을 많이 해결해준다.

 

예뻐하고 돈도 주고 선물도 사준다.

 

그런 아버지와 살다가 남편과 살면, 영 아버지와 다르다.

 

여자가 남편에게 아버지 같은 모습을 기대하다 보면 실망을 할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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