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첫번째 초월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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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밝은혜진 작성일18-05-24 18:17 <조회1,16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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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초월세미나가 끝난지 1주일이 지났네요.
극도의 피곤함과 심한 감기몸살에도 몸을 일으켜 참석할 만큼 '기독 상담자'로서 유익했습니다.
몇 해 전 교수님과 독대했던 자리에서 '상담자이기 이전에 한 인간으로 도약하고 싶다'고 절규했던 저로서는
초월상담에서 도약을 말하고 있어서 눈물나게 반갑고 기쁩니다.
동시에 저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반영, 반성, 회개 등으로 나타나는 반영적 사고를 할 수 있었고,
반영적 사고를 함으로써 좌절하고 실패하는 것이 아니라 윈스턴 처칠의 말대로 'Never, never, never give up!'할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초월같은 초월(가짜 초월)이 되지 않고 진짜 초월이 되기를! ^-^
그리고 늘 그렇지만 이번 세미나에서는 교수님의 학자로서의 집념에 감탄하기도 했습니다.
오랜 시간 연구하신 것들 교수님 말대로 한 번에 알아들으려는 '도둑놈 심보'는 없지만
더 많이 듣고 싶은 마음이 커서인지, 강의 내용을 소화한 정도가 달라서인지
강의 내용과의 연계가 어려웠던 토론 시간은 너무 소모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
(이 부분도 교수님이 언급하셨었죠. ㅎㅎㅎ)
"당위성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공통적 특징은 자신에게 묻지 않고, 상대에게 계속 요구하고 안 되면 비난한다."
2018.4.12 강의 중
"도약하고, 변형하지 않으면 대상적 자기에서 주체적 자기로 넘어가지 못한다.
‘도약 한다’라는 말은 transformation 변형이다."
2018.5.3 강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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